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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사물인터넷(IoT)과 커넥티드 홈(Connected Home) 글로벌 설문 결과 발표
2014년 07월 08일 (화) 19:28:08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 코리아(지사장 이상준, http://www.fortinet.co.kr)는 오늘 11개국의 세대주들을 대상으로 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세계 11개국에서 독립적으로 진행된 ‘사물인터넷과 커넥티드 홈(Internet of Things: Connected Home)’ 설문은 사물인터넷에 대한 인식, 주요 보안 및 프라이버시 이슈, 세대주의 생각에 대해서 살펴봤다.
 
포티넷의 존 매디슨(John Maddison)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사물인터넷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사물인터넷 시장이 2020년에는 무려 7조 1천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고 말하며, “가격과 기능성 모두를 만족하며 보안과 프라이버시 간의 균형을 이루는 솔루션 벤더가 관련 시장의 진정한 승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6월에 완료된 이번 설문은 호주,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으로 이루어진 아시아태평양 지역 750명을 포함한 전세계 1,801명의 IT 기술에 친숙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커넥티드 홈과 사물인터넷 현상에 관해서 조사했다.
 
설문 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커넥티드 홈은 현실이다”
전체 응답자 중 61%는 커넥티드 홈(Connected Home)[1]이 5년 이내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대답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84% 이상이 커넥티드 홈의 실현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응답자 66%가 커넥티드 홈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매우 높다고 대답
 
◆데이터 탈취에 대한 우려
응답자의 과반수는 커넥티드 어플라이언스가 데이터 탈취 및 민감한 개인정보의 노출을 야기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전세계 응답자 69%는 관련 문제에 매우 염려된다 또는 어느 정도 염려된다고 답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응답자 중 73%는 매우 염려된다 또는 어느 정도 염려된다고 대답했다.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
수집된 정보의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해 물었을 때, 전세계 응답자의 과반수는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여기며, 수집된 정보의 사후 사용 방법에 대해서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동 질문에 가장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국가는 인도로, 응답자 중 63%가 상기와 같이 답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59%로 나타났다.
 
◆“개인 데이터는 매우 민감하게 다룰 문제다”
프라이버시 문제에 있어 커넥티드 홈 어플라이언스가 은밀하게 거주자의 정보를 수집하고 타인과 공유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 것 같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62%에 달하는 대다수 응답자는 프라이버시가 심각하게 침범 당한 것 같고, 화가 나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답했다. 동 질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가장 높게 나타난 국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말레이시아, 미국 순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응답자 58% 또한 동일하게 대답했다.
 
◆수집된 데이터에 대한 접근 제한 요구
커넥티드 어플라이언스가 수집한 정보를 두고 누구에게 접근 권한이 부여되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66%의 응답자는 오직 본인 또는 당사자가 권한을 부여한 이라고 답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응답자 중 62%는 수집된 정보에 대한 통제 권한을 원한다고 답했으며, 약 31%의 응답자는 장치 제조업체 또는 ISP가 아닌 서비스 제공자가 수집된 정보에 대한 접속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대답했다.
 
◆소비자, 정부의 정보 규제 원해
많은 수의 응답자(42%)가 각자의 정부가 수집된 데이터를 규제해야 한다고 표현한 반면, 11%의 응답자는 독립적인 비정부기관이 정보 규제를 주관해야 한다고 답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응답자 중 42%는 정부가 수집된 정보를 규제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제조업체는 보안 문제로 고심
설문 전체 응답자 중 48%가 커넥티드 홈 장치에 취약점이 발견될 경우, 장치 제조업체가 업데이트 및 패치 작업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에 약 31%는 거주자로서 장치의 업데이트는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고 답했다.
•상기와 비슷한 비율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응답자 중 47%가 장치 제조업체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홈 라우터 보안 VS. 인터넷 망 보안
커넥티드 홈 장치의 보안 방식에 대해서는 전세계적으로 대립된 양상을 보였다. 자택에 설치된 라우터(Router•네트워크 중계장치)가 보안을 제공해야 된다고 답한 응답자와 인터넷 제공자가 보안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힌 응답자가 거의 동률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도 마찬가지로 동 질문에 대해 5:5 비율로 라우터 또는 인터넷 제공자가 보안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커넥티드 홈에 비용 지불할 의사 있어
커넥티드 홈 장치에 최적화된 무선 라우터에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40%는 당연히 있다고 밝혔으며, 48%는 아마도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지는 질문에서 절반이 넘는 수의 응답자가 집에서 커넥티드 장치를 활용하기 위해서 인터넷 서비스에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설문 진행 국가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거주자들도 커넥티드 홈에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으며 오직 21%만이 동 질문에 부정적으로 대답했다.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
주택을 소유한 응답자들이 커넥티드 홈 실현을 위해서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지만, 커넥티드 홈 장치의 구매 결정 시 가장 중요한 요소를 묻는 질문에 모든 설문 진행 국가에서 가격이 1위로 나왔다. 그 뒤를 이어 기능, 목적, 브랜드가 2, 3, 4순위를 기록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부사장은 “사물인터넷은 엔드유저에게 수많은 혜택을 약속하지만 동시에 중대한 보안 및 프라이버시 침해 위험요소를 가져온다”고 밝혔다.또 그는“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격 연결 인증, 엔드유저와 커넥티드 홈 간 가상 사설망, 악성코드 및 봇넷 방어를 포함한 온프리미스(On-premise), 클라우드 적용 애플리케이션 보안 등 장치 제조업체의 통합 솔루션으로써 똑똑한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이번 설문조사는 GMI가 포티넷을 대행하여 실시한 것으로, 각각의 응답자는 20대~50대 연령층의 주택 소유자로서, 많은 기술 경험을 지닌 사람으로 구성되었다. GMI는 글로벌 시장조사를 위한 기술기반 솔루션 및 온라인 응답자들을 제공하는 유수 업체인 라이트스피드 리서치(Lightspeed Research)의 자회사이다.

김인순 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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