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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최고 교육과정으로 발돋움…8기 모집중

BoB프로그램이 국내 최고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BoB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BoB프로그램이 국내 최고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BoB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Best of the Best)'이 우리나라 정보보호 산업과 사이버 안보 미래를 이끌 정보보안 우수영재 발굴 프로젝트로 발돋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BoB 8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BoB 8기는 6월 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7월 1일 개강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BoB는 정보보안 분야에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고 수준 정보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1대 1 도제식 교육과 서바이벌 형식 프로젝트 경쟁이 진행된다.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을 통해 세계적 보안리더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BoB는 수료생으로 구성된 팀이 국내·외 해킹방어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교육우수성이 입증됐다. 교육생 모집에 고교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지원해 매년 5~7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2017년 140명에서 지난해 160명, 올해는 200명으로 프로그램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BoB 수료생은 해커 올림픽으로 불리는 데프콘 CTF에서 2015년, 2018년 2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코드게이트를 비롯해 일본 SECCON, 대만 HITCON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4개월 짧은 프로젝트 기간에도 불구하고 금융보안 모듈, IoT허브, 블록체인, 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정보보안 문제를 다루며 분석, 취약점 발견 및 대응 등을 수행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3월 열린 제7기 BoB 양성 프로그램 인증식
<지난 3월 열린 제7기 BoB 양성 프로그램 인증식>

BoB 8기는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총 200명을 선발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공통 소양교육 이후 취약점분석·디지털포렌식·보안컨설팅·보안제품개발 등 4개 전문트랙으로 운영된다.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는 1단계는 집중 전공교육과 명사특강 등을 통해 차세대 리더로 기본 소양을 갖춘다.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2단계는 팀을 구성해 최신 정보보안 이슈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팀프로젝트 교육을 수행한다. 2단계까지 결과에 따라 선발되는 30명은 2020년 1월부터 2월까지 펼쳐질 최종 3단계에 참여해 심화교육 과정을 밟는다. 3단계 진출자 30명 가운데 BoB 자문단 및 멘토단 심층평가를 거쳐 국보급 최고인재 10명이 선정된다.

8기 지원자격은 정보보안에 열정과 재능이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등 청년층으로 교육 받는 시점에 재직자는 참여할 수 없다. 또 K실드주니어,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등 정부지원 교육을 받았을 경우에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학교장, 교수 등 인재 추천서를 받은 자와 각종 해킹방어대회 입상자는 우대 선발한다.

각급 학교별로 방문 설명회를 진행 중이며 18일과 22일 가산동 BoB센터에서 종합 설명회가 열린다. BoB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밝혔다.

이미경 기자 lmk@bo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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