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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액티브X 걷어내기 노력...'워크숍 개최부터 사업지원 공모'

정부, 액티브X 걷어내기 노력...'워크숍 개최부터 사업지원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민간 웹사이트 플러그인(액티브X, 실행파일) 개선을 위해 워크숍 개최부터 웹표준 전환 지원 사업까지 웹서비스 사용자 경험 개선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14일 건설공제조합에서 민간 500대 웹사이트 가운데 플러그인이 남은 228개(금융권 제외)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0년 어도비 플래시 기술지원 중단 이슈부터 전자결제창, 플래시 등 플러그인 종류별 웹 표준 전환 방법을 '민간 웹사이트 플러그인 개선 가이드라인'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외 실제 개선사례 공유와 웹브라우저 정책 동향, 전자결제창·멀티미디어·전자문서 등 플러그인 대체 웹 표준 솔루션·적용 방법을 발표했다.

다음달 4일까지 웹 표준 전환 지원 사업 자문 제공 등 민간 500대 웹사이트 플러그인 개선을 위한 '2019년도 웹 표준 전환 및 웹 선도 기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도 공모 받는다. 총 10억원 규모 매칭 펀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민간 500대 웹 사이트 노플러그인 전환 지원 '웹 표준 전환' △웹 표준 기술 및 융합형 웹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웹 선도 기술·서비스 개발' 부문이다.

지난해 기준 민간 500대 웹사이트 가운데 웹 표준 전환 또는 무설치 방식 대안서비스(간편결제, 앱 카드 등) 병행 제공 등으로 액티브X는 전년 대비 37% 감소, 플러그인은 64.7% 감소했다.

반면 228개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결제, 멀티미디어 재생(플래시 등), 전자문서(보험증명서 등) 열람 등 서비스 제공에 액티브X 465개 등 플러그인 539개가 사용된다.

과기정통부는 민간 플래시 사용 중단을 위해 기관·협회 등과 협력 강화 및 웹 표준 개발 교육 등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운영사와 간담회 개최(반기별), 현장방문 등으로 플러그인 개선 유도·지원한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웹사이트는 기본적으로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과기정통부는 플러그인 개선 필요성, 방법·사례 등 공유 자리를 2020년까지 지속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최문기 기자 cmk@bo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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