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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인비즈넷, 2채널 신용카드 본인인증 결제 서비스 `링투페이` 내놔

지난달부터 인터넷 쇼핑몰에서 30만원 이상 결제 시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이 폐지됐다. 공인인증서 없이 전화 한 통만 받으면 간편하고 안전하게 결제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정보보호]인비즈넷, 2채널 신용카드 본인인증 결제 서비스 `링투페이` 내놔

인비즈넷(대표 정현철)은 2채널 신용카드 본인인증 간편결제 서비스 '링투페이'를 개발했다.

링투페이는 휴대폰을 이용해 신용카드 결제나 계좌를 이체하는 서비스다. 카드번호나 유효기간, 계좌번호 등 각종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노출하지 않고 ARS로 개인을 인증한다. 2G~4G까지 모든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고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는다.

사용법도 간단한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넣고 결제할 때 링투페이 지불을 선택한다. 바로 인증 지불 창이 뜨고 휴대폰으로 전화가 걸려온다. 본인이 미리 설정한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결제가 끝난다.

링투페이 서비스에 회원가입한 후 인증 비밀번호와 신용카드를 등록해 두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손쉽게 쓸 수 있다. 링투페이는 PC나 휴대폰에 인증서를 저장하는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와 달리 어떤 정보도 저장하지 않는다. 문자메시지(SMS)로 전송되는 비밀번호가 아닌 미리 설정한 번호를 입력해 메시지 해킹에도 안전하다. 기존 지불결제(PG)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링투페이 서비스만 추가할 수 있다.

정현철 인비즈넷 대표는 "글로벌 인터넷 쇼핑몰 사업자와 계약하고 서비스 시작을 앞뒀다"며 "30만원 이상 결제 시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이 폐지되면서 보안성 높은 결제수단을 원하는 쇼핑몰 도입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결제 창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 요청 시 걸려오는 전화를 수신해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한다"며 "본인확인용 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되지 않고 PC 등에 기록된 비밀 값을 이용하지 않아 도용이나 해킹 위협이 낮다"고 덧붙였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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